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문단 편집) === 프로코피예프 스스로 이야기한 음악 성향 === 프로코피예프는 자서전에서 자신의 음악 성향에 대해 다음과 같은 5가지 단어로 정리를 했다.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이미 음악원에 다니던 20대 초반부터 이런 작곡 방향을 확립해 놓았다고. ~~역시 자뻑의 대가~~ * 고전적(Classical) - 조성과 3화음 체제의 유지, 고전적인 형식(소나타/론도/변주곡 등)의 응용 * 현대적(Modern) - 반음계, 불협화음, 급격한 전조나 도약 * 토카타적(Toccata) - 강렬하고 역동적인 리듬, 타악기적인 피아노 음향[* 특히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음악에서 이 토카타적인 요소는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그런데 정작 프로코피예프 본인은 이 토카타적 요소가 5가지 요소 중 가장 덜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 서정적(Lyrical) - 선율, 조용하고 명상적인 분위기[*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이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 서정적 특징 때문이다. 현대음악에서 경시되고 있는 선율적인 요소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좀더 친숙하게 들릴 수 있었던 것.] * 기괴함(Grotesque) - 유머와 해학, 풍자, 기묘한 리듬과 음색 프로코피예프가 스스로 밝힌 이와 같은 음악적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작품군이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이다. 쇼스타코비치와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을 비교해보면,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이 비극적이고 웅장한 비장미와 슬라브적 감성이 돋보이는 반면,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구성 속에 현대음악의 각종 기법들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좀더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곳곳에 위트와 풍자, 패러디가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이러한 대조되는 작풍 속에서 나름대로 서로의 영향을 주고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